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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자동차에 묻어 있는 거품과 먼지만 깨끗하게 씻어내면 세차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세차를 끝내고 집에 도착해서 차량을 다시 살펴보면 유리와 본넷, 사이드미러 주변에 물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세차장에서 물을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세차 때는 헹굼 시간을 더 늘려봤는데도 비슷한 물자국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자동차 물기 제거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세차 후 물기를 어떻게 제거하느냐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차량 표면에 남은 물이 자연스럽게 마르면서 물자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차가 끝난 후에는 적절한 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셀프세차를 하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차 물기 제거 순서, 드라잉 타월 사용법, 물자국을 줄이는 방법과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기 제거 드라잉

자동차 세차 후 물기 제거가 중요한 이유

차량 표면이 깨끗하다고 해서 세차가 바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차량 표면에는 생각보다 많은 물이 남아 있고,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자연 건조되면 물에 포함된 미네랄이나 오염물 등이 표면에 물자국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날에는 물기가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물방울이 있던 위치에 얼룩이 더 쉽게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세차 후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드라잉 타월을 사용해 직접 물기를 제거하기 시작한 뒤부터 세차 후 차량 표면이 훨씬 깔끔하게 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기 제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

물기를 제거하기 전에 차량 전체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가 완전히 끝났는지, 거품이나 세정제 잔여물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특히 사이드미러 아래쪽, 도어 손잡이 주변, 번호판 주변, 그릴과 엠블럼 주변은 세정제나 오염물이 남기 쉬운 부분입니다.

세정제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로 타월로 닦으면 타월에 오염물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헹굼 과정을 충분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물기 제거용 드라잉 타월 준비하기

자동차 물기 제거 방법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타월입니다.

저는 처음에 집에서 사용하던 일반 수건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전체의 물기를 제거하기에는 흡수력이 부족했고, 금방 젖어서 여러 번 교체해야 했습니다.

그 이후 자동차 전용 드라잉 타월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드라잉 타월은 일반적인 극세사 타월보다 물기를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많기 때문에 차량 전체의 물기를 제거할 때 편리합니다.

다만 제품마다 재질과 크기, 흡수력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차량 크기와 세차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차량을 헹군 직후 물기 제거하기

차량 전체의 헹굼이 끝났다면 물기 제거를 너무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날씨가 덥거나 햇빛이 강한 경우 차량 표면의 물이 빠르게 마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차 전에 드라잉 타월을 미리 준비해 놓고 마지막 헹굼이 끝나면 바로 물기 제거를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세차 도구를 먼저 정리하고 천천히 물기를 닦았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일부 물기가 먼저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기 제거를 먼저 하고 나중에 세차용품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3. 물기 제거는 차량 유리부터 시작하기

자동차 물기 제거 순서는 유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있는 드라잉 타월로 자동차 도장면에 스크레치를 남길수 있어서 유리의 물기로 타월을 적신 다음에 도장면을 드라잉 하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전면유리의 물기를 제거하고 옆유리와 뒷유리, 충분히 젖었다는 생각이들면 차량을 한바퀴 돌면서 트렁크와 차량 측면 상단 천장을 닦고 마지막으로 하단부를 정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위쪽에 남아 있던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거나 아직 남아있을지 모를 먼지등을 마지막에 하단부에서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물기부터 아무 곳이나 닦았는데, 일정한 순서를 정해놓고 나니 빠뜨리는 부분도 줄어들었습니다.

4. 드라잉 타월을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기

물기를 빨리 없애려고 타월을 강하게 문지르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표면에 오염물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라면 강한 마찰로 스월마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차를 충분히 했다면 드라잉 타월을 차량 표면에 가볍게 올려 물기를 흡수시키거나 부드럽게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빨리 끝내려고 힘을 많이 줬는데, 지금은 타월의 흡수력을 활용해서 최대한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5. 사이드미러와 틈새 물기 제거하기

넓은 면의 물기를 모두 제거하고 나면 세부적인 부분을 확인합니다.

특히 사이드미러는 내부에 물이 들어갔다가 나중에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어 손잡이 주변이나 번호판, 그릴, 엠블럼 주변도 물이 고이기 쉬운 곳입니다.

저는 세차 직후에는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몇 분 지나고 보면 사이드미러 아래에서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지막 단계에서 이런 틈새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6. 타월의 깨끗한 면을 활용하기

한 장의 타월로 자동차 전체를 계속 닦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월이 차량 하단부나 휠 주변에 닿았다면 오염물이 묻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후 그 타월을 차량 도장면에 다시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한 면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타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기 제거용 타월과 휠전용 타월을 구분해서 관리하면 훨씬 편합니다.

7. 물자국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차 후 생기는 물자국을 줄이려면 물기 제거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차 장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강한 곳보다는 비교적 그늘진 환경에서 세차하면 물이 빠르게 마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늘에서 세차하더라도 차량 표면에 물기가 오래 남지 않도록 물기 제거는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세차 시간을 정할 때 햇빛의 강도도 함께 확인하는 편입니다.

8. 드라잉 타월이 너무 젖었을 때

차량 전체를 한 장의 타월로 닦다 보면 타월이 빠르게 젖을 수 있습니다.

타월이 지나치게 젖은 상태에서는 물기 제거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처음에는 타월을 아껴 쓰려고 끝까지 사용했는데 오히려 물기가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자동차 상태와 타월의 크기에 따라 두세 장 정도를 준비해 놓고 상황에 맞게 사용합니다.

9. 물기 제거 후 최종 확인하기

모든 물기를 닦았다고 생각해도 자동차를 한 바퀴 다시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유리와 사이드미러, 천장, 본넷, 트렁크, 측면을 차례로 확인합니다.

특히 햇빛이나 조명이 차량 표면에 반사되는 각도에서 바라보면 남아 있는 물자국을 찾기 쉽습니다.

저는 세차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가는 것보다 세차장 출구로 나가기 전에 한번 차량을 둘러보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물방울 몇 개를 바로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생길 수 있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물기 제거 시 자주 하는 실수

제가 직접 세차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실수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일반 수건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흡수력이 부족해서 여러 번 닦아야 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두 번째는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던 것입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날에는 물자국이 생기기 쉬웠습니다.

세 번째는 타월을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이었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힘을 주었지만 지금은 부드럽게 작업하는 쪽을 선호합니다.

네 번째는 사이드미러나 도어 손잡이 같은 틈새를 확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차 후 주행을 시작하면 이곳에 남아 있던 물이 흘러나와 다시 닦아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자동차 물기 제거 순서 한눈에 정리

처음 셀프세차를 하는 분이라면 다음 순서를 기억해 두면 편합니다.

세차 및 충분한 헹굼 → 드라잉 타월 준비 → **유리** ** → 보닛 → 트렁크 → 차량 측면 → 천장 → 하단부 → 사이드미러와 틈새 → 최종 확인**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물기 제거후에 틈틈에 숨어있는 물기 제거하기에는 에어건이 나 송풍기 등을 사용하면 숨어있는 물기 제거에 좋습니다.

단 초보자들이 송풍기를 사용 하기보다 세차장에 있는 에어건을 처음에 사용 해보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단 에어건을 쏠때 차체에 너무 가까이 대거나 하면 스크래치가 발생 할수있으니 처음에는 거리를 조금 두고 사용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이 순서가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지만 일정한 순서로 움직이면 물기 제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라잉 타월 관리도 중요하다

세차 후 타월을 그냥 세차가방에 넣어버리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한 타월에는 차량의 먼지와 오염물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충분히 건조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른 용도로 사용한 타월과 구분해 관리하면 다음 세차 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세차용품을 정리할 때 도장면용, 유리용, 휠전용, 물기 제거용으로 구분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필요한 타월을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오히려 세차 시간이 줄었습니다.

물기 제거와 세차 마무리는 하나의 과정

예전에는 세차를 끝낸 다음 물기를 닦는 것을 단순한 마무리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차량의 최종 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세차를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물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차량 표면에 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깨끗하게 헹군 후 적절한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빠르게 물기를 제거하면 세차가 훨씬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저는 지금도 세차 시간을 계획할 때 마지막 물기 제거까지 포함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자동차 물기 제거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세차가 끝난 후 깨끗한 드라잉 타월을 준비하고, 차량 표면의 물기가 마르기 전에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천천히 제거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힘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타월과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이드미러, 도어 손잡이, 그릴, 엠블럼과 같은 틈새에는 물이 남기 쉬우므로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세차만 잘하면 자동차가 깨끗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직접 셀프세차를 해보면서 물기 제거까지 제대로 해야 하나의 세차 과정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셀프세차를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세차용품을 많이 준비하는 것보다 깨끗한 드라잉 타월 하나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부터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세차 후 물자국을 줄이고 차량을 더욱 깔끔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동차 물기는 자연 건조해도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물기가 차량 표면에서 빠르게 마르면 물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세차 후 드라잉 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Q. 일반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도 되나요?

사용할 수는 있지만 자동차 전용 드라잉 타월을 사용하면 물기 제거가 훨씬 편합니다.

Q. 드라잉 타월로 세게 문질러야 물기가 빨리 없어지나요?

강하게 문지르기보다 타월의 흡수력을 이용해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Q. 자동차 물기 제거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루프와 같은 위쪽부터 시작해 유리, 보닛, 트렁크, 측면, 하단부 순서로 내려오면 작업하기 편합니다.

Q. 세차 후 사이드미러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사이드미러 내부나 주변 틈새에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차량을 한 바퀴 확인하면서 틈새의 물기를 추가로 제거해 주세요.